[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자동차 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고 있는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는 SM6를 매력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3월부터 SM6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차량의 급을 올려주는 ‘SM6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특정 트림 가격으로 차상위 트림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150만~245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이 SM6 가솔린 모델인 GDe의 중간 트림인 LE를 선택하면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앞좌석 통풍시트 및 파워시트 △퀼팅 가죽시트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전방/측방 경보 시스템 △주차 조향보조 시스템 등이 추가된 RE 트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트림별 프로모션 적용가는 SM6 GDe 모델 △PE 트림 2196만원 △SE 트림 2346만원 △LE 트림 2571만원 △RE 트림 2738만원 △프리미에르 모델 2968만원이며, LPe 모델 △SE 트림 2267만원 △LE 트림 2417만원 △RE 트림 2595만원이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은 모든 구매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파격적인 기회인 만큼 많은 고객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년형 SM6. [사진=르노삼성자동차]
2020년형 SM6. [사진=르노삼성자동차]

SM6는 역동적이면서 세련된 분위기와 시간이 흘러도 질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고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곡선의 아름다움이 더해져 세단 특유의 감성과 날렵한 라인이 돋보인다. 여기에 시트와 스피커, 엠비언트 라이트 등 디테일한 감성 포인트까지 갖췄다.

특히, 주행 모드를 취향에 따라 바꿀 수 있는 ‘멀티센스(Multi-sense)’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주행 감각을 제공해 선호도가 높은 기능 중 하나로 손꼽힌다.

수입차에서나 볼 수 있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도 국내 동급 최초로 도입했다. ADAS 기술은 △긴급제동 보조시스템(AEBS)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차간거리 경보시스템(DW)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노면 상황을 파악해 주행 성능을 개선하는 액티브 댐핑 컨트롤(ADC)도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중형차 최초로 설치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또한 편안한 드라이빙을 돕는다. 아울러, 이오나이저 공조시스템을 통해 공기 정화 효율을 높였다. 이오나이저는 차량 내 세균 및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공기 정화 기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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