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정의당 마지막 호소. [사진=김은태 기자]
총선 정의당 마지막 호소. [사진=김은태 기자]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정의당 전북도당은 문재인 정부의 촛불 사회개혁을 견인할 힘은 정의당에서 나온다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1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미 21대 국회는 1당과 2당의 윤곽이 드러났기 때문에 마지막 변수는 정의당이 의석 몇석을 얻을지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을지에 21대 국회의 모습이 달라진다며 도민의 정의로운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몰표는 오히려 오만함을 더해 줄 것이라며, 정의당이 의미 있는 득표를 통해민주당 후보들의 오만함을 견제할 수 있더록 균형을 맞추는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의당은 지난 4년 동안 국회는 21번 스톱했는데 이처럼 극단적인 대결로 치닫는 양당체제로는 국민을 위한 정치가 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정의당은 21대 국회는 코로나19 민생 위기 극복 국회로 거듭나 블평등 해소의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문재인 정부의 촛불개혁의 약속이 지켜지도록 우리의 삶을 바꿀 정당, 정의당에 투표해 줄 것을 마지막으로 호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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