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이 지난 4월 1일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위한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온라인에서 신·편입생과 재학생, 전공 교수진과 직원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대학원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간담회는 클라우드서비스형 화상회의 솔루션 프로그램인 ‘구루미’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간담회에는 문화예술경영전공 강윤주 전공주임 교수를 비롯해 전한호, 이선철, 임승관, 안태호, 김혜인, 황인선, 김상철 교수 등 교수 8명, 신·편입생, 원우회, 전공 조교까지 총 28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전공 교수진 및 담당과목 소개에 이어 신·편입생들이 자신에 대해 소개하고, 대학원 졸업이수요건, 논문작성법, 도서관 이용, 전공 특성화 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한호 문화예술경영전공 교수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 입학식을 통해 직접 대면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지만, 이렇게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반갑고 입학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간담회에 참석한 손미숙(20학번)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시애틀에서 며칠 전 한국에 귀국했다. 현재 자가격리 중이지만 이렇게나마 교수님들과 동기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김유비(20학번) 학생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입학식이 연기되어 많이 아쉬웠다. 하지만 학교의 장점을 살린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유익한 정보와 동기를 만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빨리 코로나 사태가 끝나 다들 오프라인 행사에서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 온라인 간담회를 마련해주신 교수님, 조교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윤주 문화예술경영전공 전공주임 교수는 “각자 다양한 전공과 분야에서 재직하고 있는 여러분의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문화예술에서는 문화 다양성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큰 행복과 자산이다. 다들 힘든 시기에 있지만 잘 극복해 오프라인에서도 함께 하길 희망 한다”며 추후 계획과 응원의 말을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