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과 규제자유특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우대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스마트 공장 도입·공급 기업과 규제자유특구 특례 적용 사업자에게 스마트 공장 추진, 신기술·신사업 발굴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고자 마련됐다.

총 지원 한도는 3000억원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도입 수준과 기술 등급 단계별로 최고 0.4%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스마트 공장이란 모든 제품 생산 과정을 ICT(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최소 비용·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첨단 지능형 공장을 뜻한다.

규제자유특구는 혁신사업,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규제특례 등을 적용한 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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