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7~9일 대전지역 내 영구임대 아파트단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LH 대전충남지역본부]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7~9일 대전지역 내 영구임대 아파트단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LH 대전충남지역본부]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화묵, 이하 LH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7~9일 대전지역 내 영구임대 아파트단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LH 대전충남본부는 복지관을 통한 안내, 마스크 착용 철저 등 지역주민과의 면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복지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 빈도가 급감한 요즘, LH의 지역상생활동은 가뭄 속의 단비와 같다”며 “LH의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H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국민들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요즘, 상대적으로 질병에 취약한 고령자가 거주하는 영구임대단지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진세를 억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이를 계기로, 현재 끊기다시피 한 봉사의 온기가 다시금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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