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직무교육을 강화한다. 생산성본부는 실시간 온라인 영상교육인 'KPC 라이브 클래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KPC 라이브 클래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재직자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격·재택으로 수강하는 신규 교육서비스다. 기존 생산성본부 인기 과정을 실시간 영상교육 형태로 제공한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원격·재택으로 수강할 수 있다.

KPC 라이브 클래스는 기존 온라인 동영상 강의가 일방향으로 진행되었던 것과 달리 강사와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한다. 고품질 화상회의 솔루션을 적용해 토의·협업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 생산성본부에서 제공했던 오프라인 교육을 원격·재택에서 누린다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생은 장소에 상관없이 PC·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KPC 라이브 클래스 직무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생산성본부는 4월 서비스 시작을 맞아 △마케터가 꼭 알아야 할 소비자 심리 △국제비즈니스 무역 협상 △제조기업 원가 입문 △자재관리 핵심 노하우 등 기업 직무 교육과정을 한 달 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KPC 라이브 클래스 수강을 원하는 교육생은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 사전 등록을 통해 교육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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