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U]
[사진=BGF ]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CU(씨유)가 집에서 21만여편 VOD(브이오디)를 즐길 수 있는 올레tv 프리페이드 상품권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올레tv는 국내 IPTV 시장의 약 45%를 점유한 업계 1위 업체로, 영화, 드라마, 유명 가수 콘서트, 종교인을 위한 예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늦춰진 아이들을 위해 국어, 수학 등 홈스쿨링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가입자 수가 더욱 빠르게 늘고 있다.

프리페이드 상품권은 올레tv 채널의 유료 VOD를 구입한 금액만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선불형 상품권으로 5000원권, 1만원권, 2만원권, 3만원권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해당 상품은 키즈폰, 학생 요금제 등 모바일 결제가 제한된 초∙중∙고등학생이나 현지 휴대폰이 없는 외국인 고객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가까운 CU에서 올레tv 프리페이드 상품권을 결제한 뒤, 영수증에 출력된 쿠폰 일련번호를 올레tv 채널 707번에 등록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최우석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MD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여가, 학습, 놀이 등을 즐기는 IPTV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해당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온라인 플랫폼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의 작은 수요까지 채울 수 있는 일상 속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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