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봉화군이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 지원을 위한 한시적 생활지원 사업을 시행 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천580가구에 총 8억8천만 의 생활지원금을 봉화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는것.

지원 금액은 기초생보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수급 1인 가구기준 40~52만원, 2인 가구 기준 68~80만 원, 3인기준 88~114만원, 4인 기준 108~140만 원 등이다.

엄태항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기상황을 겪는 저소득층 대상자의 지원을 통해 생활안정 및 지역사회 소비여력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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