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캡처 화면[사진=윤영일 후보 선거대책본부]
페이스북 캡처 화면[사진=윤영일 후보 선거대책본부]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민생당 윤영일 후보(해남·완도·진도) 선거대책본부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후보의 동생으로 알려진 사람이 페이스북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공명·정대해야할 선거의 취지를 훼손한 윤재갑 후보는 집권여당의 후보자격이 없다.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비판했다.

또 “검찰 고발 사실을 알고도 침묵을 지키고 있다면 윤재갑 후보 역시 공범”이라며 “윤영일 후보와 해남·완도·군민에게 속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 후보 친동생으로 알려진 인물은 윤영일 후보의 ‘우수 국회의원 의정 대상’ 등 29관왕 수상 사실에 대해 자신의 SNS에 “유령단체로부터 상받는데 1개당 200~300만원씩 주고 30관왕, 29관왕이라고 홍보한 의원”이라며, 악의적·의도적으로 왜곡하고, 방송보도 내용을 짜깁기 해 선거운동에 활용했다고 덧붙였다.

또 “시상 기관은 국회사무처, 한국공공정책학회, 주요 중앙언론사 등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윤 후보 캠프 관계자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