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충전 원형톱 세트 출시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우수한 절단력과 안전성, 배터리 효율성을 향상시킨 전문가용 충전 원형톱 GKS 18V-57 세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GKS 18V-57은 보쉬 전동공구의 전문가용 배터리 구동형 공구로 절단력과 안전성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3,400 rpm의 강력한 회전력으로 견고한 자재를 쉽게 자를 수 있으며, 목재의 경우 최대 57mm 깊이의 직각 절단 및 42mm 깊이의 45도 절단이 가능하다. 여기에 강도 높은 알루미늄 베이스가 장착되어 정교한 절단 작업을 할 수 있다.

모터 브레이크와 LED 라이트 기능으로 안전성이 강화된 것도 특징이다. 모터 브레이크는 공구를 작동 중지할 때 빠르게 날이 멈추는 기능으로 제동 시스템이 없을 때보다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공구 앞부분에는 LED 조명이 장착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안전한 작업을 돕는다.

특히 이번 세트는 보쉬 전동공구의 프리미엄 배터리 ProCORE18V 4.0Ah가 함께 구성돼 파워와 작업 효율 면에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ProCORE18V 4.0Ah 배터리는 최신 셀 기술과 최상의 발열 관리 기술을 적용해 성능이 우수하며, 무게와 크기를 줄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보쉬의 모든 18V 충전공구에 100% 호환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이밖에 먼지 추출 어댑터와 오른쪽 보조 핸들 기능으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먼지 추출 어댑터는 청소기와 연결해 작업중 발생하는 분진을 바로 청소할 수 있어 깔끔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오른쪽에 장착된 보조 핸들은 부드러운 그립감을 자랑해 장시간 작업 시 피로를 최소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