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홈쇼핑]
[사진=롯데홈쇼핑]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롯데홈쇼핑은 영타깃 패션 브랜드에 스타일까지 제안하는 모바일 패션 편집숍 '패션관'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패션관을 통해 의류, 잡화, 뷰티 등을 총망라한 약 100개 브랜드, 3000여 개 상품을 매주 새롭게 선보인다.

패션 잡지나 카드뉴스를 보는 것처럼 화보 이미지에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상품 설명을 추가해 기존 쇼핑몰과 차별화했다. 상황별 스타일 제안, 드라마 속 여주인공 착용 아이템, 상품기획자 리뷰 영상 등 감성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걸즈룩을 표방하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뎁’, 가죽 재킷 브랜드 ‘느와르라르메스’, 실용성 있는 핸드백으로 인기 있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분크', 뷰티 크리에이터 민새롬이 론칭한 색조 화장품 브랜드 '롬앤'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패션·뷰티 브랜드를 다양하게 판매한다.

또한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를 대표하는 스트리트룩, 트렌디룩, 데일리룩, 포인트룩 등 4가지로 스타일을 분류해 그에 맞는 브랜드도 제안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e패션부문장은 "모바일 쇼핑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는 MZ세대를 겨냥해 모바일 패션 편집숍을 오픈하게 됐다"며 "아이템별 다양한 매치가 가능하도록 상품 선택 폭을 넓히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젊은 고객 유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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