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문경시가 전통시장을 비롯한 일반 상가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대폭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문경시는 그동안 가은 아자개장터와, 중앙시장, 점촌전통시장 등 4구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온누리상품권을 점촌 원도심 문화의 거리 상점가로 확대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중앙시장과 문화의 거리 상가를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점촌 원도심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는 중장기적인 상권 육성 계획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이 두 곳을 등록 지정하고 상인회를 조직해 지난 3일 경상북도 최초로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받았고 문화의 거리에 있는 상가 100여곳이 가맹점으로 추가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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