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춘천시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 춘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9일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와 집단모임 및 여행 등을 연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기존과 같이 종교시설, 체육시설, 유흥업소 등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시설 점검을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자가격리 벌칙이 5일부터 300만원 이하 벌금에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바뀌면서 자가격리 위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시민들이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된 만큼 적극 실천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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