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느미니백. [사진=KBI그룹]
티엔느미니백. [사진=KBI그룹]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갑을상사의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는 최근 2020년 S/S 신제품 3종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3종 △티엔느 미니백(TIENNE MINI BAG) △티엔느 미듐백(TIENNE MEDIUM BAG) △르페니백(LE FANNY BAG)은 홈페이지와 온라인 샵 ‘W 컨셉’에서 판매 중이다. 이벤트 참여 시 최대 2만5000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출시와 더불어 오는 9일까지 현대백화점(판교점) 10층 토파즈홀과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오프라인 판매도 하고 있다.

오르바이스텔라는 판매 수익의 20%를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 동물 친화적 가치소비에 관심 있는 20~40대 여성고객들에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갑을상사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오르바이스텔라의 시그니처였던 트위드 미니백을 모티브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강조했다”며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비건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은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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