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3일 지역의 다중집합장소에서 집중방역을 실시했다.[사진=밀양시]
상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3일 지역의 다중집합장소에서 집중방역을 실시했다.[사진=밀양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 상남면과 청도면, 내이동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지역의 다중집합장소에서 방역 활동을 했다.

상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3일 코로나19 대응 ‘일제 방역의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평촌상가지역에서 집중방역을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손세정티슈와 휴대용 손소독제를 배부했으며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청도면 자원봉사회와 이장협의회 등 20여 명은 3일 면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우체국, 농협, 편의점 등과 버스승강장 17개소, 경로당 20개소 등에집중소독을 실시했다.

내이동 직원 5명은 밀양 시외버스터미널과 인근 시장일대를 방역소독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의 다중집합장소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등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내이동 직원 5명이 3일, 밀양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내이동 직원 5명이 3일, 밀양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청도면 자원봉사회와 이장협의회 등 20여 명이 3일, 청도농협 인근에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청도면 자원봉사회와 이장협의회 등 20여 명이 3일, 청도농협 인근에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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