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 고성군]
[사진=경남 고성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사)한국국악협회 고성군지부는 4월 2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싶다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도종국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어렵지만 고성군민이 힘을 모아 잘 이겨내기 바라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국악협회 고성군지부는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고성국악제 우리소리 한마당큰잔치’와 201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찾아가는 읍·면 국악한마당’을 통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문화혜택을 누리던 농어촌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국악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2019년 8월에는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전남 진도군지부와 ‘영호남이 함께하는 자매결연 교류협약’을 맺어 매년 정례 방문 교류 공연을 개최하고 올 9월18일부터 개최되는 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서는 초청 특별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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