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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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삼척시는 농산물우수관리(GAP) 농가의 신규인증을 확대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를 위해 GAP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는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단계까지 농업환경 및 농산물에 잔류 할 수 있는 유해물질을 중점 관리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제도다.

대상은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농가 및 인증을 받을 농가이다.

단 각 항목별 분석결과가 인증기준에 부적합한 경우와 타 국가기관 또는 지자체 등에서 안전성 검사비용을 지원 받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연중 받고 있으며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토양과 용수, 농수산물의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비를 지원받는다.

GAP인증 안전성검사비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토양, 용수, 농산물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검사 후 관련증빙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비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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