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가 꽃다발을 들고 화훼농가를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가 꽃다발을 들고 화훼농가를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한 홍 대표는 꽃다발과 함께 찍은 사진과 응원메세지를 수협중앙회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게시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 돕기에 힘을 보탰다.

홍 대표는 “전국의 많은 어업인들도 코로나19로 인해 출어를 포기하는 등 위기에 시달리고 있다”며 “비와 바람을 이겨낸 꽃이 봄에 활짝 피어나듯 어업인과 화훼농가 모두 활짝 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참여자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홍진근 대표이사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참코청하 정석봉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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