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범석 후보 회견. [사진=김은태 기자]
무소속 이범석 후보 회견. [사진=김은태 기자]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무소속 이범석 후보(전주시갑)는 강한 전주, 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도전한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범석 후보는 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은 특정인이나 특정 정당에 기대어 줄을 서고 거수기 노릇을 하는 무능한 정치인을 뽑는게 아니라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일꾼을 선택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주와 전북이 낙후되고 소외된 것은 특정집단 정치인들의 무능과 나태, 뻔뻔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전주와 전북에서만큼은 특정 집단의 권력을 견제해야만 전북의 경제가 살아날 수 있고 미래의 희망도 가꿀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체육센터와 중화산도서관 건립, 서학동 축구장 건립 사업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범석 후보는 전주시민과 전북도민이 행복한 정치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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