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이 ㈜대한그린에너지, ㈜에이원스페이스 기업과 인구감소 극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이 ㈜대한그린에너지, ㈜에이원스페이스 기업과 인구감소 극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영광군청]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3월 31일 송림그린테크단지 입주 기업체인 ㈜대한그린에너지, ㈜에이원스페이스와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광군에서는 지난 3월 24일 대마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2개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지역 공감대 형성을 위해 관내 기업체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태양광발전기 제조업체인 ㈜대한그린에너지와 금속구조물 제조업체인 ㈜에이원스페이스 두 기업체의 임직원 수는 총 60여 명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영광군과 각 기업체는 소속 직원들의 '내 고장, 내 직장 주소갖기' 동참 및 관내 정착 유도, 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문화 조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 인구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 민-관이 함께 대응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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