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문경시가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 차단 및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드라이브스루 경제살리기 추진본부를 구성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들어갔다.

교윤환 시장을 본부장으로 코로나19방역팀(팀장 보건소장), 민생안정팀(팀장 행정복지국장), 경제활성화팀(팀장 경제산업국장)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방역팀은 선별진료소 운영, 공중위생업소 및 다중이용시설 소독, 대중교통 방역 등을 강화해 코로나19 지역 사회 감염을 완벽 차단하고 특히 종교시설·실내체육시설·유흥시설 등에 방역과 관리를 담당한다.

민생안정팀은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조금이라도 빠른 시일 내 자금이 사업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시민 생활 안정 및 문화‧관광‧위생 분야를 담당한다. 특히 요즘 인기 있는 문경새재 드라이브스루 도시락을 시내식당에도 적용해 실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경제활성화팀은 문경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 소상공인 ‧ 기업 ‧ 농업인 지원 등 지역 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본부 운영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에 따른 틈새시장을 공략해 경제 살리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의 일환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는 코로나19 철통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며 동시에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기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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