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과수화상병 예방 강조…‘지금이 방제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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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과수화상병 예방 강조…‘지금이 방제 적기’
  • 김영원 기자
  • 승인 2020.04.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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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영원 기자]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이 과수화상병 예방 시기가 도래 됐다며 사전 예방이 최고의 방제 전략이므로 반드시 적기에 방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도는 11개 시군의 사과·배 재배농가 5,254호 4,809ha에 사전 3회 약제 방제비 20억을 지원했으며, 지역담당관제와 농작물병해충예찰방제단 운영을 통해 과수화상병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불가능하므로 사과나 배나무는 꽃이 피기 전에 1차 방제를 하고 개화 후 2차례에 걸쳐 적기에 적용약제를 뿌려 예방해야 한다.

방제 시기는 지역이나 과수원 위치, 과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는데 개화 전에는 새순(신초)이 나오는 발아기에 농가에 배부한 동제약제를 뿌려줘야 하며 개화 후에는 꽃이 80%정도 만개 후 5일 전후에 2차 방제를 하고 15일 전후에 3차 방제를 반드시 해야 한다.

약을 사용 할 때는 등록된 적용약제를 뿌려야 하며 약제별로 사용 시기나 희석 방법 등을 잘 숙지한 후 나무 전체에 약액이 골고루 충분히 묻도록 뿌려야 한다.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뿌려줄 때 작업자는 작업복이나 신발, 살포기구 등을 수시로 소독하면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아울러 약제 살포 후 약제봉지를 1년간 보관해야하며, 영농기록장 등에 농작업일지를 기록해야 한다.

충북도 농업기술원 한경희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일단 발생되면 치료를 할 수 없어 과수원을 폐원까지도 감수해야 한다.”라며, “사과, 배 재배농가는 반드시 적기 예방에 힘써주시고 의심 증상 발견시 1833-8572로 바로 신고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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