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후보 회견. [사진=김은태 기자]
정동영 후보 회견. [사진=김은태 기자]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민생당 정동영 후보(전주시병)가 21대 총선 3호 공약으로 '전주 4차산업혁명 1조원 청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동영 후보는 31일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공약을 발표하고 "전주가 1조원 규모의 청년프로젝트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가능하기 위해 ▲팔복동 일월 탄소산업단지 조성 ▲팔복동 일원에 수소산업단지 조성 ▲조촌동, 여의동 일원에 드론이동체 산업단지 조성 ▲팔복동 일원에 청년4차산업혁명단지 조성 ▲전주전역에 청년희망구 100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주4차산업혁명 청년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전북의 지역내총생산(GRDP) 획기적 증가와 전북지역내 관련 산업의 파급효과로 전북경제 성장을 획기적으로 견인, 전북 지역내총생산이 전국 도 3위 안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그는 "20대 국회에서 전주를 4차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 시키기 위한 각종 사업비 예산을 확보했는데 탄소산업단지 1800억원, 수소산업단지 439억원, 드론혁신센터 215억원, 드론택시 시범사업 10억원 , 청년4차산업혁신단지 1000억원,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 368억원, 팔복공단 기능숲 200억원 등 4100억원이 이미 확보된 상태다"고 강조했다.

정동영 후보는 "4.15 선거는 뒤처진 산업을 뒤쫓아 따라가느냐 아니면 미래 산업을 미리가서 선점하여 전주의 실물경제를 살리느냐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전북의 힘 정동영이 뿌려놓은 씨앗들이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다시 한번 힘을 보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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