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동구]
[사진=인천 동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코로나19로부터 직원과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을 보호하고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구청과 11개 동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예산 3000만원을 들여 구 청사 내 종합민원실과 세무과 민원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투명 칸막이 설치를 완료했다.

민원실을 찾은 한 주민은 “아무래도 구청이나 동사무소는 사람들이 많이 오니까 마스크를 써도 불안했는데, 칸막이가 있으니 좀 더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민원 처리 받으시기에 조금 불편함이 있더라도 모두의 건강을 위한 구청의 노력이라고 생각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