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4월 23일까지 약 한달 간 '토마토 뮤지엄' 콘셉트 토마토 매장을 선보인다.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4월 23일까지 약 한달 간 '토마토 뮤지엄' 콘셉트 토마토 매장을 선보인다. [사진=이마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이마트가 식료품 매장 강화 일환으로 4월 23일까지 약 한달 간 박물관 콘셉트 ‘토마토 뮤지엄’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마트는 올해 총 12종의 토마토를 선보이며 고객 선택권을 대폭 늘렸다. 대중적인 완숙, 방울토마토부터 토마주르 토마토, 달짝이 토마토와 신품종인 허니 토마토, 애플 토마토 등도 본격 확대 운영에 나섰다. 허니 토마토와 애플 토마토는 당도가 높고 맛이 진해 간식용으로 먹기 좋은 스낵 토마토다.

토마토 매장 구색 역시 맛과 용도에 따라 존을 구분했으며, 실제 박물관처럼 미니북을 비치해 각 토마토 스토리를 담았다. 이마트앱을 통해서 오디오 가이드도 제공한다.

이진표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토마토 품종을 다양화하고 숨은 스토리를 보여주고 들려줌으로써 고객이 쇼핑의 재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매장을 바꿨다”며 “대저토마토 등 인기 품종을 할인하는 행사 또한 한달 간 매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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