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동구]
[사진=인천 동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인천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역 평생교육 균형 발전 지원'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구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강사 양성과정', '블링 블링 네일아트 교육' 등 2개 사업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 간 평생교육 격차를 줄이고 평생교육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구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비 1314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유튜브 크리에에터 강사 양성과정'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나만의 채널 콘텐츠 기획, 프로그램 활용, 영상 편집 등을 교육하고, 청각 장애인을 위한 아로마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기초 강좌인 '블링 블링 네일아트' 교육은 교육수료 후 심화 학습을 원하는 수강생들을 위해 타 기관 심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발판이, 청각장애인들에게는 자기계발의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민들의 평생 학습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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