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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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기획·제작프로그램 공연분야에 3600만원, 전시분야에 900만원 등 총 4500만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6월 함안 지역 작가와 경남, 타 지역의 작가들이 출품한 작품들을 전시해 지역 간 작가들의 교류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전시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기획전시 ‘그리고, 잇다’를 개최할 예정이다.

7월에는 ‘함안 프린지 페스티벌’이라는 제목으로 3일간 총 5번에 걸쳐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가수 동물원, 동춘서커스, 팝페라 3스타, 버블아티스트 이선호,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 함안군여성합창단, 함안윈드오케스트라 등 관내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진행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에 공모 선정된 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은 기획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문화예술 수준 제고 및 문예회관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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