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풀무원샘물]
[사진=풀무원샘물]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향한 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풀무원샘물도 올해 포천시 전역으로 독거노인 지원을 확대한다.

풀무원샘물이 6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수분 섭취를 위해 ‘풀무원샘물 바이 네이처’를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2015년부터 풀무원샘물은 독거노인 질환 예방 및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매달 정기적으로 포천시 노년 1인 가구에 생수를 제공, 작년 한해 동안 총 3만1812병 생수를 후원했다. 올해에는 포천시가 독거노인 지원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풀무원샘물도 지원 물량을 늘려 12월까지 풀무원샘물 바이 네이처 500mL 제품 3만6000병과 2L 제품 1만800병 등 총 4만6800병을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시무한돌봄북부희망복지센터와 포천나눔의집 돌봄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 후원과 더불어 1월 복지관 내 설 행사 및 건강증진 사업을 지원하고자 1.5L 제품 5760병을 추가 지원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급증하는 노년 1인 가구 지원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풀무원샘물은 일찍부터 지방자치단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특히, 올해 생수 후원을 확대하면서 더 많은 어르신들께 깨끗한 생수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인복지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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