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원회 회의. [사진=안양시의회]
상임위원회 회의. [사진=안양시의회]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김선화)는 인터넷 생중계시스템 등을 구축하기 위해 4억9천만원을 들여 4개 상임위원회 통합방송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5년 설치되어 노후화된 방송장비를 고화질 HD방송시스템으로 교체하여 통합중계 자동화 시스템 및 인터넷 생중계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인터넷 생중계시스템을 구축하면 그간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볼 수 없었던 상임위원회의 회의장면을 인터넷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의정활동을 실시간 중계함으로써 의회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공신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선화 의장은 “이번 상임위원회 통합방송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품격 있는 의정홍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며 “물품구입 등 사업진행과정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하게 절차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상임위 통합방송 환경개선 구축” 사전규격 안내 및 입찰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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