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 [사진제공=강원농협지역본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 [사진제공=강원농협지역본부]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농협지역본부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홍천축협이 24일 홍천 관내 경종농가를 방문해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1차로 실시되는 암송아지 릴레이는 강원농협지역본부 주관으로 지난 2011년 12월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4개 시·군 54농가에 전달됐다.

강원농협은 해당 농가에 올해 7마리를 전달한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는 수혜받은 농업인이 경산우가 될 때까지 2년 정도 길러 첫 송아지를 낳으면 태어난 송아지를 어려운 농가에 반환하고 어미 소는 기존 농업인이 계속 소유해 사육하는 사업 방식이다.

장덕수 강원농협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농업인을 돕고 한우사업의 기반조성 및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 선도적 역할 수행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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