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권성중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원주시민 20명이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과 권순성 강원도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사진=권성중 예비후보 캠프]
23일 권성중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원주시민 20명이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과 권순성 강원도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사진=권성중 예비후보 캠프]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제21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권성중 원주갑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23일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과 권순성 강원도의원을 고발했다.

권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원주시민 20명은 이날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을 찾아 심 의원과 권 도의원에 대해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죄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지난달 19일 민주당 소속 강원도‧원주시의회 의원 44명이 이광재 전 강원지사의 4·15 총선 원주갑 출마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중앙당에 제출하는 과정에서 동의 하지 않은 일부 의원들의 명의를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