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3월 기간 한정으로 판매했던 룸서비스 패키지를 4월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룸서비스 패키지는 뷔페, 이그제큐티브라운지 이용 등을 대신해 객실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선호가 높아지면 3월 한달간 인기를 얻었다. .
패키지는 2종으로 아침식사 포함 ‘모닝 딜라이츠’와 저녁식사 포함 ‘인 룸 딜라이츠’가 있다.
모닝 딜라이츠는 △디럭스 객실(1박) △룸 서비스 아메리칸 브렉퍼스트(2인) △체련장, 실내 수영장(2인)으로 구성된다.
인 룸 딜라이츠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1박) △룸 서비스 디너 세트(3종) 및 레드 와인(1병) △체련장, 실내 수영장(2인) 혜택으로 구성된다.
두 상품 모두 4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매년 설 직후 룸 서비스 패키지를 판매해왔는데 올해는 '언택트'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어 판매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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