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버스 소독 모습 [사진=원주시]
원주시 공영버스 소독 [사진=원주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초·중·고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시내버스 감축 운행을 4월 5일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버스업체 운행 손실을 줄이기 위해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한시적으로 감축 운행에 들어갔지만 초·중·고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됨에 따라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26개인 감축 운행 노선을 11개로 줄여 시행한다.

변경된 버스 시간표는 원주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