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신일은 다음 달 5일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4개 지점(송림점, 안산점, 군포점, 서면점)에서 ‘신일 리퍼브 대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신일]
[사진=신일]

행사 기간 동안 매장에서는 자사 인기 여름가전인 서큘레이터, 선풍기, 냉풍기, 이동형 에어컨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리퍼브 제품은 판매 후 단순 변심 등으로 반품된 정상 제품 혹은 일부 성능과 관련이 없는 흠집 등을 수리한 상품이다. 거의 새 상품과 다름없는 리퍼브 제품은 저렴한 가격은 물론 환경 훼손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최근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신일은 이번 대전에서 ‘신일과 함께 지킨다!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소비자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에 동참할 것을 제안한다. 이를 고려해 리퍼브 제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홍보영상도 제작해 자사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리퍼브 대전에서 신일은 필수 냉방가전인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부터 보조 냉방가전인 냉풍기와 이동식에어컨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일 관계자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로 리퍼브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것을 주목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여름가전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착한소비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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