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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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부 원종민 교수와 자오원카이(曹文凯) 교수가 『간호 중국어 회화』 교재를 펴냈다.

이번에 출간한 『간호 중국어 회화』는 병원 예약 및 접수 안내, 병력조사, 각종 검사 등 실제 의료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주제로 꼭 알아야 하는 표현과 대화문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의료 실무 중국어를 다루고 있으며, 특히 간호 업무에 초점을 맞췄다.

중국어학부 원종민 교수와 자오원카이 교수는 실전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에 최적화된 내용을 구성하고자 했다. 아울러 보다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싣기 위해 종합병원 간호사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이버한국외대 중국어학부 재학생 오선영 학생, 이진아 학생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간호 중국어 회화’의 대표저자이자 중국어학부 학부장을 맡고 있는 원종민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의료 용어나 증상에 관련된 전문적인 어휘와 업무에 필요한 실용적인 의사소통 표현을 습득하여 외국인 환자와 직접 소통을 통한 신뢰관계 형성과 환자 응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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