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가 최대실적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20일 BNK금융지주는 2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등 9개 계열사 대표이사(CEO) 원샷 인사를 실시했다.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를 포함한 5개 계열사 CEO가 연임에 성공했다.

BNK캐피탈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두호 대표는 BNK캐피탈 대표이사로서 재임기간 동안 여러 주요 성과를 창출했다"며 "현재 진행중인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후보자 향후 경영전략, 미래 비전을 감안할 때 BNK캐피탈 CEO로서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적임자라고 판단된다"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이두호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BNK금융지주 내 비은행 부분에서 성과를 거둬왔다. 2017년 626억원이던 당기순익은 2018년 711억원, 작년에는 789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편 BNK캐피탈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피해업체 대출금 분할상환 상환 유예의 지원 대상을 모든 자영업자로 확대하고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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