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윤영덕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중앙당에서 공천장을 받고 21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윤영덕 광주 동남갑 예비후보가 20일 더불어민주당 공천장을 수령 받았다. [사진=윤영덕 후보 선거사무소]
윤영덕 광주 동남갑 예비후보가 20일 더불어민주당 공천장을 수령 받았다. [사진=윤영덕 후보 선거사무소]

윤영덕 예비후보는 "새로운 정치, 새로운 광주를 염원하는 지역민의 선택에 감사드린다"며 "민주당 원팀 정신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고, 더 나아가 민주세력의 정권 재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 한다”고 결의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단순히 국회의원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 뒷받침과 정권 재창출이라는 막중한 과제를 실현하는 전초전이다"며 "이에 발맞춰 새로운 광주, 새로운 남구의 기분좋은 변화를 위해 지역민과 함께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영덕 후보는 91년 조선대학교 총학생회장 남총련 건준위 의장을 역임하면서 군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 회복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에 앞장서 왔다.

또한 참여자치21 지방자치위원장, 광주YMCA 이사,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운영위원, 지역공공정책 플랫폼을 지향하는 시민단체 ‘광주로(路)’ 설립을 주도해 초대 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시민사회 활동을 펼쳐왔다.

윤영덕 후보는 이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경선 및 본선 캠프에서 지역공약 개발을 담당하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5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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