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회장 윤육현·카포스)는 지난 16일 카포스 회의실에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회장 방기홍)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육현 회장은 “카포스는 정부의 무분별한 노후경유차 조기 페차 정책으로 전문정비업소의 일거리가 급감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인젝터, EGR, 흡기 매니홀드 등 흡·배기기관의 정기적 클리닝 의무화를 시행하다면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예산 낭비를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방기홍 한상총련 회장은 “카포스의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해 현안에 대한 대응전담팀을 구성하고 카포스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중소상인 자영업자의 생존권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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