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 코로나19 극복 응원 성금품 기탁 이어져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에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고 힘내라' 응원하는 시민, 단체, 기업의 성금·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구와 인간이 조화롭고 건강하게 지속가능할 수 있는 힐링라이프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는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에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구미시의회에서도 피해극복을 위한 성금기부에 함께 동참하였다. 김재우·송용자·이선우·이지연·홍난이 시의원은 “시민 모두 힘을 내어 이겨내자“고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상북도회 서부분회에서도 “꼭 필요한 곳에 쓰여지길 바란다.”며 소독제 250개와 마스크 165개를 후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성금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모든 시민이 하나가 되어 조속히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