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농가를 방문하 조명자 의장이 구매할  후리지아 꽃을 따고 있다. [사진=조명자 수원시의장 페이스북 갈무리]
화훼농가를 방문한 조명자 의장이 구매할 프리지어 꽃을 따고 있다. [사진=조명자 수원시의장 페이스북 갈무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이 코로나19로 전면 취소된 졸업식과 입학식으로 직격탄을 맞은 화훼농가 살리기에 나섰다.

19일 조명자 의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업종들이 많지만 특히 생물을 취급하는 화훼농가가 직격탄을 맞았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화훼농가 살리기 릴레이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알렸다.

조 의장은 "이종국 회장님의 지명을 받아 플라워챌린지 운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호매실동에서 화훼를 직접 재배하는 농장을 김진표 의원님과 백혜련 의원님도 함께 방문해 프리지어를 한아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 의장은 “진한 꽃향기 안고 행복바이러스 전파하겠습니다”라며 릴레이 운동 다음 주자로 예술에 혼을 담는 서동수 작가, 장애인의 대변인 김춘봉 회장, 청춘열정보다 더 열정 넘치는 최은식 고문 등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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