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통장협의회, 코로나19 성금 440만원 수원시에 전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시는 18일 수원시통장협의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성금 440만원을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염탱영 시장을 비롯해 장정희 수원시의원, 임현준 수원시통장협의회장 등 4개 구 통장협의회장이 참석했다.

44개 동 통장협의회가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된 성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통장협의회는 동별 자율방역대 결성해 방역활동 참여하고 있으며, 마스크 수급현장(약국 등)에 현장인력을 지원하고 임산부 마스크 배부 지원, 관내 교회 예배 진행여부 전수조사와 공문전달 등 수원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