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3월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통보받은 인천 내 복지시설․의료․어린이집(유치원) 종사자 신천지 신도 76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모두 완료했으며,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87명을 통보받았으나 관련시설 미종사자가 11명 포함돼 해당 인원에 대해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재이첩했으며 인천거주자 중 복지시설·의료·어린이집(유치원) 종사자인 신도 60명과 교육생 16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자체적으로 신천지 신도 중 고위험 직업군 851명을 파악하고 검체 검사를 완료한 시는 추가로 파악되는 고위험 직업군 신천지 신도에 대해서도 신속한 검체검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감염병의 조기종식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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