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BNK부산은행이 주최하는 창업투자 경진대회인 '2020 B-스타트업 챌린지'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부산은행과 부산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전국에 소재한 5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를 비롯한 민간 투자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부산은행은 우수 창업 아이템과 사업성을 갖춘 창업기업 5곳을 발굴해 지분 투자 방식으로 총상금 2억원을 준다.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2개사에 대해서는 올해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동승액셀러레이터 주최 창업대회에 참가를 지원한다.

이밖에 본선 진출 기업 10개사는 부산은행 스타트업 지원센터인 썸 인큐베이터와 올해 7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문을 여는 코워킹 스페이스에 입주할 기회를 얻는다.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내달 10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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