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영천시에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응원 물결이 이어져 전해지고 있다.

16일 영천시이통장연합회 100만 원, ㈜제이티에스 200만 원, 영천63회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재경청통향우회는 현금 200만 원과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1천130만 원 상당의 손소독재 1천800개, 향균비누 500개를 영천시에 전달했다.

최기문 시장은 “어려울 때 큰 힘을 보태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민들의 염원과 각계각층의 지원에 힘입어 빠른 시일 내에 우리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아진 성금은 전국재해국호협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감염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지원 될 방역용품 구매 및 의료현장 지원, 감염확산방지 및 피해구호 등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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