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영원 기자] 청주시가 제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90개 기업이 380억 원 규모로 융자신청을 했다.

이는 지난해 1차 접수 분보다 63억 원이 줄었으나 신청기업 대부분이 코로나19로 인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한 기업에 대해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3년간 최대 3%의 이자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신청하지 못한 기업은 4월에 있을 2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매년 4회에 걸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 등록된 제조업,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등 지식서비스산업 업체로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가동중인 중소기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시 기업지원과(☏043-201-14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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