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이아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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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가이아모바일은 베데스다 소프트웍스(Bethesda Softworks)와 공동 개발한 수집형 모바일 전략 게임(Collectible Card Game: CCG) ‘엘더스크롤: 레전드(The Elder Scrolls: Legends)’의 아시아 서버 버전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엘더스크롤: 레전드’의 아시아 서버 버전은 대만,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작년 말부터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3월 12일부터는 국내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으로 게임을 출시하고 완벽한 한글화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엘더스크롤: 레전드’ 아시아 서버 버전은 지역에 따라 접속할 수 있는 게임 서버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대만,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등 아시아 서버 버전이 서비스되는 곳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및 접속하는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아무 제한 없이 본인이 원하는 게임 서버를 선택하고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이번 아시아 서버 버전에서는 게임의 모든 스토리 모드가 완전히 무료로 제공되므로, 플레이어들이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흐르고 있는 공통된 세계관 속에서 여러가지 스토리 등을 구애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엘더스크롤:레전드’는 엘더스크롤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최신인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 이전의 타임라인을 담고 있기 때문에 여느 모바일 전략 게임들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방대한 분량의 게임 콘텐츠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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