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식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 회장(오른쪽)이 12일 정재락 경북자동차검사정비조합 부이사장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원식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 회장(오른쪽)이 12일 정재락 경북자동차검사정비조합 부이사장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회장 전원식)는 지난 1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해 자동차정비업체를 위로하고, 조합측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대구·경북지역의 일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자동차정비업체를 방문해 강제 폐쇄된 업체들도 있는 데다 대다수 정비업체들이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합회는 이 같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자동차정비사업자를 위로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해 대구·경북자동차정비사업조합에 성금을 전달한 것이다.

이에 앞서 연합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일반수칙을 전 업체에 공지하고 정비업체 임직원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전원식 회장(오른쪽)이 12일 박상하 대구자동차검사정비조합 이사장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원식 회장(오른쪽)이 12일 박상하 대구자동차검사정비조합 이사장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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