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9일 담화문을 발표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했던 미사 중단 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염 추기경은 "추후 상황이 호전되는 정도에 맞춰 미사 봉헌의 재개를 공지할 예정"이라며 "가능하면 사순 제4주일인 3월 22일부터는 미사를 재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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