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국회 본회의가 인터넷은행법 개정안 부결로 파행되면서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처리도 지연됐다.

5일 국회는 인터넷 은행법 개정안, 여객법 개정안 등 178건을 처리하기 위해 본회를 열었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표결은 인터넷은행법 개정안 처리로 난관을 만났다. 인터넷 은행법 개정안이 부결되며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퇴장했고, 의결 정족수가 부족해 본회의가 정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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