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디지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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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양상백)가 오는 3월 23일부터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7개 강좌(교양 3개 강좌, 전공 4개 강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양강좌인 ‘자원봉사 시민교육을 말하다’는 자원봉사의 가치인식과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을 익혀 실제 자원봉사활동에 적용 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내일, 내 일은 산업강사’ 강좌는 교수법에 대한 전문지식과 강의 스킬을 학습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음챙김으로 스트레스 다스리기’ 강좌는 최근 정신건강 관리 분야에서 각광 받고 있는 마음챙김기반 심리치료에 대하여 전문가와의 대담형식으로 구성했다.

사회복지 분야의 강좌인 ‘도전, 정신건강 사회복지사’ 강좌는 정신건강사회복지의 실천적 지식을 익히고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사회복지사를 위한 케어매니지먼트’ 강좌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돌봄현장의 사회복지사를 위한 케어관리 기술과 실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경영분야의 ‘외식산업 인터넷마케팅’ 강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식산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친근한 사례와 함께 인터넷마케팅 이론을 공부하고, SNS를 활용한 인터넷 구전 마케팅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아동보육 분야 ‘베이비시터, ’함께 키움‘의 세상 만들다’ 강좌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아이돌봄에 대한 능력단위를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는 교수자와 학습자, 학습자와 학습자간 질의응답, 토론, 퀴즈 등 양방향 학습이 가능한 강좌로 누구나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해당 강좌의 상세한 내용은 K-MOO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디지털대 관계자는 "이들 강좌는 사회과학, 경영‧경제, 교육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의 습득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직무능력 자가점검, 생각나눔, 토론 및 질문게시판 등을 통해 K-MOOC 학습자와 교수자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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